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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상공에 돌풍이 불면서 서울발 대한항공 1237편 등 항공기 50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제주공항 기상대는 1천5백m 상공에 풍속과 풍향이 갑자기 바뀌는 '윈드 쉬어' 현상이 나타나서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에는 발이 묶인 승객 1만여 명이 함께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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