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몇차례 황사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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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건강도 해치지만, 아까운 돈도 많이 들어갑니다. 황사 관련 상품들은 오늘(8일) 하루 말 그대로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하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루종일 황사로 뿌연 하늘.
조금 지나면 걷히려니 하고 참아보다가 어쩔 수 없이 생활용품 매장을 찾습니다.
[유솔아/서울 목동 : 지금 잠깐 나오는데도 눈,코가 자극이 되거든요. 그래서 마스크를 쓰면 100% 가려지진 않겠지만, 어느정도 거르는데 효과가 있지 않을까.]
천원 대의 값싼 제품부터 삼천원 대 황사 전문제품까지.
마스크 진열대에는 고객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황사에 노출된 피부를 관리해주는 각종 세정 화장품도 황사철이면 특히 인기를 끕니다.
[차미선/백화점 직원 : 황사 시즌이 되면 마스크 뿐만 아니라, 아이들 청결을 위해 핸드워시 같은 청결 관련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약국에는 코 클리너 등 기관지 청소용 의료기기를 찾는 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윤차식/약국 직원 : 공기가 안 좋아서 이렇게 마시면 목도 아프고 코도 아프고 그러잖아요. 나쁜 이물질을 빼주는 역할을 하는거고요.]
실내에서 빨래를 말려야 하는 만큼 눅눅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막아주는 실내건조용 세제도 인기입니다.
온라인 유통업체들은 오프라인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황사 관련 이색 상품들을 내걸며 황사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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