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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불,50대 여성 숨져

김흥수

입력 : 2006.04.08 19:44

부산에서는 빌라에 불,주민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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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8일) 오전 서울 고척동의 한 가정집에 큰 불이 났습니다.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50대 주부가 숨지고 말았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고척동 59살 한모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만에 꺼졌지만, 한씨의 부인 53살 최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중풍 투병 중이던 최씨가 거동이 불편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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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침 6시 반쯤에는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49살 이모씨의 3층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이씨의 어머니 77살 김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이씨가 크게 다쳤으며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