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하루 정도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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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교부의 협상력에 불만이 많다는 이야기가 부산에서 나오고 있다는 소식인데 외교부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범주 기자. (네, 외교통상부에 나와있습니다.) 외교부도 현지와 협상을 계속 벌이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중요한 것은 붙잡혀 있는 선원들의 안전입니다.
앞서 들으신 것처럼 선원들의 직접 연락은 만 하루째 없습니다만, 외교부는 안전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소말리아 과도정부를 통해서 일단 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현재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석방은 동원수산과 납치괴한들 사이에 직접 협상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방향을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협상이 진행중이지만 선원들의 안전확보와 협상 전략상 구체적인 내용을 하나 하나 밝힐 수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단 오늘(7일) 바로 석방되기는 힘들지 않겠느냐, 협상을 너무 서두르는 것보다 차분히 대화로 풀어가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하루 정도는 더 지켜보자는 이야기도 덧붙였는데요.
외교적인 압박을 가해서 직접 협상에서 진전이 있도록 돕고, 그 결과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선원들이 석방될 수 있도록 한다는게 외교부의 현재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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