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공항당국은 6일 '80명이 탑승한 여객기 한 대가 케냐 나이로비 공항에 추락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여객기는 추락하지 않았으며 공항당국이 비상 훈련을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공항 관계자의 말을 인용, 여객기 한 대가 추락했다고 보도한 뒤 곧바로 "비행기가 추락한 게 아니라 비상 훈련이었다고 공항 대변인이 밝혔다"고 정정 보도했다.
AP통신은 공항 관계자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 콩고 민주공화국 키산가니발 여객기가 나이로비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폭풍 등 일기 불순으로 공항 인근에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가 "사고가 아닌 훈련"으로 정정하는 등 보도 과정에서 혼선을 빚었다.
(나이로비 로이터·AP=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