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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크로아티아와 정상회담

양만희

입력 : 2006.04.06 16:31


노무현 대통령은 방한 중인 크로아티아의 메시치 대통령과 6일 오전 정상 회담을 갖고, 상호 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활용해 호혜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서로 상주 대사관을 설치하고 관광과 문화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크로아티아가 유럽연합에 가입하게 되면 두 나라의 교역 투자 규모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고, 메시치 대통령은 크로아티아의 자유무역지대, 철도, 그리고 항만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해 주길 희망했습니다.

메시치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지난 92년 두 나라 수교 이후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첫 한국 방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