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은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인권탄압을 끝내기 위한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공화·민주 양당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대량학살, 전쟁 범죄, 인간성 말살 범죄를 자행한 개인이나 친척들에게 자산 동결조치를 포함한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법안은 미군의 다르푸르 주둔을 요구하지는 않고 있지만 현지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사회와 아프리카연합의 노력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이지리아에서는 8일 수단 정부와 다르푸르 저항세력간의 평화 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유엔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는 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