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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BIS 비율 산정 문제점 조사"

김범주

입력 : 2006.04.06 13:16

감사원, 비율 산정 과정상 조작·로비 여부 집중 확인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은 매각 당시 핵심 관계자 3명을 상대로 자기자본비율 산정과 관련해 철야조사를 벌였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변양호 당시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등이 매각 당시 자기자본비율 산정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자기자본비율이 낮게 산정돼 외환은행이 론스타에 매각된 만큼, 이 비율 산정 과정의 조작이나 로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6일 오후부터 실무 담당자 20여 명을 잇따라 소환해 세부적인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한 뒤 필요하다면 핵심 책임자들에 대한 2차 조사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