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총리 지명자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해 여야 원내 수석 부대표 회담이 또 다시 결렬됐습니다.
열린우리당 조일현 원내 수석부대표와 한나라당 안경률 원내 수석부대표는 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났으나 한 총리 지명자의 탈당 여부를 놓고 입장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조 수석부대표는 "당장 9일 전에 인사청문회 증인들을 선정해야 한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다른 야당과 협조하거나 국회의장을 통한 직권상정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계속 한나라당을 설득하기 위해 6,7일 중으로 또 다시 한나라당과의 접촉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