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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 소환조사

우상욱

입력 : 2006.04.06 11:17


법조 브로커 윤상림씨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윤 씨와 돈거래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팀 간부는 "기존에 드러난 2천만원 거래와는 다른 건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윤 씨와 연관돼있다"면서 "참고인 신분이 아니"라고 밝혀 최 전 차장의 사법처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간부는 다만 "조사할 내용이 많아 최 씨를 일단 돌려보낸 뒤 몇 차례 더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최 전 차장이 윤상림 씨에게 2천만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해 지난 1월 소환해 10여 시간 가까이 조사한 뒤 돌려보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