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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 납품 공장 신축 협상 연기

유재규

입력 : 2006.04.05 13:02

정몽구 회장 행선지 확인 안돼


5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기아차 납품 공장 유치 문제 협의를 위해 방한할 예정이던 미 아리조나주 피닉스 시 관계자들이 현대차가 갑자기 일정을 한 달 쯤 뒤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를 후원한 앨라배마 시 개발처 관계자는 "개발처 고위 간부가 현재 한국을 방문 중이나 일정 연기가 검찰 수사와 관련이 있는지 논평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으로 거론돼온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미국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과 조지아주의 기아차 공장 예정지를 방문한다"며 출국했으나 아직까지 미국 내 행선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