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를 호흡할 때는 아무런 이상을 느낄 수 없는데도 왠지 앞이 뿌옇게 흐려 마치 모래먼지가 가득찬 것 같은 착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낮은 구름이 하루종일 하늘을 가린데다 어제부터 황사예보가 나와 있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다행스럽게 이번 황
낮은 구름이 하루종일 하늘을 가린데다 어제부터 황사예보가 나와 있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다행스럽게 이번 황사는 강도가 약한데다 밤사이 일부지방에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내일 오전까지 약한 황사 "
중국 내륙에 영향을 줄 때만 해도 황사가 넓게 분포돼 걱정이 컸지만 이가운데 대부분이 서해로 내려앉아 우리나라에는 약하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밤에 서쪽지방부터 약하게 나타날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 그것도 일부지방에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황사로 인한 큰 불편을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화창한 토요일 "
황사가 물러가면 그야말로 화창한 주말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 머물던 구름도 밤사이 모두 물러가고 하루종일 푸른 하늘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낮 기온도 높아 남부 일부지방에서는 반팔 옷차림이 오히려 어울릴 가능성도 큽니다. 벚꽃을 비롯한 봄 꽃 축제가 이곳 저곳에서 펼쳐지는 주말인 만큼 즐거운 나들이 계획 세워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만 일교차가 여전히 큰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차차 구름 많아질 일요일 "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제주와 호남해안에는 오후에 비소식도 있지만 그밖의 지방은 월요일에나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일요일 나들이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겠습니다.
일요일 낮기온도 토요일보다는 조금 낮지만 평년보다는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는 더없이 좋은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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