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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이전 정면충돌

신동욱

입력 : 2006.04.07 15:51

[미군기지 이전 정면 충돌]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인 평택시 팽성읍에서 다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충돌은 논갈이와 파종등 영농작업을 계속하겠다는 농민, 반미단체와 이를 막으려는 정부측 사이에 빚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영농작업을 막기위해 경


[미군기지 이전 정면 충돌]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인 평택시 팽성읍에서 다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충돌은 논갈이와 파종등 영농작업을 계속하겠다는 농민, 반미단체와 이를 막으려는 정부측 사이에 빚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영농작업을 막기위해 경찰과 용역업체 직원등을 동원했고, 농민들은 이에 반발해 짚불을 피워 던지는등 격렬한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정부는 농민과 반미단체 회원들이 벼가 4,5cm 이상 자라면 토지 수용을 하지 못한다는 대법원 판례를 악용해 영농을 계속하려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미군기지 이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투자금 돌려달라 '토막살인']

5천만원을 투자한 인터넷 쇼핑몰 경영이 잘 안되자, 사장과 본부장에게 투자금을 돌려달라며 항의하던 직원 두명이 사장과 본부장 살해 토막내 유기하려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본부장을 살해한 데 이어 오늘 새벽에는 사장마저 목졸라 살해한 뒤 유기하려다 이웃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강금실, 이벤트 정치 논란]

어제 열린우리당에 공식 입당한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오늘 첫 공식행사로 청계천을 방문했습니다. 다소 의외의 행보였는데, 이명박 시장의 업적가운데 승계할 것은 승계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에대해 강 전 장관이 너무 이벤트에 치중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 전장관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지평의 법인세를 축소해서 신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한나라당은 연일 제기하고 있습니다.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합니다.

[유다복음 첫 공개]

유다가 예수를 배신했다는 신약성경을 정면으로 뒤집는 내용의 유다복음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유다가 예수를 배반한 것이 아니라 예수의 지시를 받고 신의 계획을 완성시키기 위해 죽음을 유도한 가장 충직한 제자라는 겁니다. 기원전 3세기경에 쓰여진 것으로 보이는 이 유다복음은 30년전 이집트에 발견됐는데, 수천조각으로 갈라져 썩어가는 것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첨단 기술로 되살려냈습니다. 기독교계는 유다복음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내용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판교 청약대전 시작][정몽구회장 이르면 내일 귀국][미군이 위폐 사용][동원호 납치단체는 해적이 아니라 군벌]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리보는 8뉴스의 일부 내용은 실제 방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