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7일 오후 3시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이만기 기상청장과 이원종 충북지사, 김경희 진천군수,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위성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상위성센터는 2008년 12월 발사되는 정지궤도 다목적 통신해양기상위성의 기상분야 운영을 위한 것으로 내년까지 부지 3만 3천㎡에 3층 규모의 청사가 신축되고 위성운영 및 기상서비스를 위한 최첨단 운영시스템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센터는 국가 기상위성업무를 총괄하고 위성정보를 분석·처리해 기상예측에 활용하는 한편 위성 및 통신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위성정보를 분배하는 등 기상서비스 업무를 맡게 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외국 위성의 자료를 30분마다 수신·활용했으나 앞으로는 15분 간격의 위성 기상관측을 실시하며 태풍·집중호우 등 악천후에는 10 분 간격으로 한반도 기상감시를 집중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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