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노대통령과 오찬…방한 일정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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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슈퍼볼 MVP 하인스 워드가 오늘(4일) 입국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오늘 오후 노무현 대통령과의 오찬을 시작으로 9박 10일간의 방한 일정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형택 기자! (네, 하인스 워드 입국 기자회견장에 나와있습니다.) 회견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나왔나요?
<기자>
네, 워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기자회견은 예정된 시간보다 길어져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워드는 한국을 방문한 느낌과 이곳에서의 일정 등에 대해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습니다.
말하는 중간 중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어머니의 나라 그리고 바로 자신이 태어난 한국에 대한 따뜻한 정을 표현했습니다.
워드 선수는 가능한 특별한 일정을 갖지 않고 어머니 김영희씨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워드 선수를 만나보고 싶어하는 만큼 실제로는 다소 빡빡한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먼저 오늘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는 곧 청와대로 향해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오찬을 갖게 됩니다.
또 내일은 서울시에서 수여하는 명예 시민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워드는 오는 토요일 펄벅재단의 '혼혈아동 희망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뒤, 다음주 수요일 9박 10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을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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