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등 통해 선거 채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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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31 지방선거가 이제 두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이 어제(2일) 경기도 양평 남한강 수련장에서 가진 의원 워크숍은, 지방선거 필승을 다지는 단합대회로 치러졌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당의장 : 143명이 하나만 된다면 저는 못 넘을 장벽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은 우리 내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이 제시한 지방선거 전략은 '지방권력 심판론'.
비공개 전략회의에서 이광재 전략기획위원장은 "지방정부의 방만한 예산운영과 부패, 교육에 대한 무관심 등이 공략대상"이라고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31일 1박2일 일정의 의원 수련회를 마친 한나라당은 '중앙정부 심판론'으로 노무현 정부의 실정을 부각시키는 선거공약 등을 준비하며 선거채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개혁하는 것은 열린우리당이 우리보다 더 목소리를 높이고 연일 입만 벌리면 개혁을 이야기했지만 지금 경선도 제대로 되지 않아가지고...]
한나라당은 이번주부터는 주택공급 대폭 확대와 대학교육비 절반 수준 인하 등의 정책공약을 잇따라 내놓는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호남을 지키고, 서울을 노린다는 당의 목표를 세워놓고, 전략지역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후보를 낸다는 목표 아래 이미 서울시장과 울산시장 등 주요지역의 후보를 확정하고, 본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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