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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부시 '안마당'서 거액 모금

임상범

입력 : 2006.04.01 11:31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상원의원이 부시 대통령의 안마당 격인 텍사스주에서 거액의 선거자금을 모금해 대중적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힐러리는 텍사스에서 헌금자 1인당 평균 4천2백달러를 모금하고 과거 부시 대통령의 최대 후원자였던 석유재벌 레이 헌트의 '댈러스 석유클럽'에서 조찬 모임을 가졌습니다.

힐러리는 오는 11월 뉴욕주 연방상원 선거를 앞두고 4천만 달러의 선거자금 모금을 목표로 민주당내 유력 기금모금 관련 인사들과 접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한인사회도 다음 달 중순 힐러리를 워싱턴으로 초빙해 선거자금 모금을 겸한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