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늄 생산·환경문제 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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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북부 로카쇼무라에서는 어제(31일)부터 핵연료를 재처리 공장이 시험 가동에 들어가서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핵무기의 원료인 플루토늄이 만들어집니다.
도쿄 조성원 특파원 입니다.
<기자>
어제(31일) 오후 3시 일본 북부 로카쇼무라 재처리 공장이 시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 공장은 원자력 발전소의 우라늄 원료를 재처리해 플루토늄을 만드는 곳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 플루토늄이 다른 원자력 발전소의 원료로 쓰여진다고 설명하지만, 일본은 이미 43톤 가량의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주변국 우려가 크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전했습니다.
실제로 일본 내 18개의 핵 발전소 가운데 플루토늄을 원료로 쓰겠다고 동의한 곳은 단 한 곳 뿐이기 때문에, 재처리공장의 가동으로 일본이 보유할 플루토늄은 급속히 늘어나게 됩니다.
환경 문제도 심각한 우려 사항입니다.
아사히 신문은 재처리 공장에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미만이라는 정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핵 물질로 인한 환경 오염의 우려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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