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의 핵연료 재처리공장이 31일 오후 시험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 공장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를 화학적으로 처리해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시설입니다.
내년 8월부터 본격 상업 가동에 들어갈 경우 한해 8톤 가량의 플루토늄을 생산하게 됩니다.
일본 정부는 이 공장에서 나오는 플루토늄을 일본 내 원자력 발전소의 연료 등 상업적으로만 사용한다는 입장이지만 핵무기로 전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주변국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일본은 현재 플루토늄 43톤을 갖고 있는 세계 4위의 플루토늄 보유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