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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외모 콤플렉스' 개선사업 추진

송욱

입력 : 2006.03.31 15:43


보건복지부는 10대 소녀들이 외모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외모 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할 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수행을 원하는 단체는 다음달 10일까지 보건복지부나 교육부, 여성가족부의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한 뒤 복지부 인구여성정책팀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지난해의 경우 한국여성민우회가 이 사업을 맡아 중·고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외모에 대한 편견과 오해, 외모 지상주의의 폐단 등을 주제로 4시간씩 교육을 한 바 있습니다.

복지부가 2002년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학생의 57.9%, 남학생의 29.8%가 자신의 체형에 불만이 있는 등 '외모 콤플렉스'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