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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유흥가를 지나다 보면 보기 민망한 간판들이 즐비한데요.
이런 상호들이 사라질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과부촌이나 미시촌, 미인촌, 어우동이나 독신녀같은 상호들은 이제 규제를 받게 됩니다.
강남구는 이미 지난 1일부터 금지하고 있고, 서초구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금지됩니다.
지금까지의 각 구청의 고시는 막연히 '혐오스런 표현을 금지'하는 선에 그쳐서 단속이 어려웠는데, 강남구와 서초구 같은 경우는 이를 구체적으로 고쳐 여성을 상품화하거나 성적 자극을 유발하는 간판을 금지대상으로 명시했습니다.
다른 자치단체들도 낯뜨거운 간판을 규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실천으로 옮겨지느냐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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