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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브릿지 증권 본점 압수수색

김수형

입력 : 2006.03.29 16:29

'정몽규 회장-진승현 씨 돈거래'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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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브로커 윤상림씨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서울 명동의 브릿지 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수사팀의 간부는 이번 압수수색은 진승현 전 MCI 코리아 부회장 돈의 일부가 브로커 윤상림씨에 흘러들어간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9년 진씨는 고려산업개발의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브릿지 증권의 전신인 리젠트증권에 매각해 생긴 이익의 일부를 현대산업개발 측에 넘겨줬고 이 과정에 윤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