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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쌀쌀…밤부터 중부에 눈·비

입력 : 2006.03.29 11:54

내일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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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화창하지만 바람이 쌀쌀한 날입니다.

오늘(29일) 아침에는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지금은 서울의 기온이 영상 5도선까지 올라 있지만 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 보다 조금 낮은 상태입니다.

오후에도 외출하실 때에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고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밤 늦게 비나 눈소식 있으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부지방으로 구름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발해만 근처에서 계속 구름이 발달해 들어오면서 오늘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점차 더 흐려지겠고요.

밤이 되면 중부와 전북, 경북지역에까지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이 8도, 강릉 9도, 남부지방은 10도 안팎을 보이면서 어제보다는 조금 오르겠지만 바람 때문에 쌀쌀한 기운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충청북도나 강원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진 뒤 개겠고, 그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내륙지방의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9도에서 14도 사이의 분포로 오늘보다도 조금 높겠습니다.

금요일까지는 일부지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토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적에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