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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흙먼지가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황사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미세먼지의 농도는 여전히 높은 상태인데요.
황사의 발원지인 고비 사막과 몽골 쪽이 매우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달인 4월에도 두세 차례 정도 황사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는 황사 먼지가 꽃샘추위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을 타고온 흙먼지가 지나간 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시작되는데요.
내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중부지방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 대관령을 비롯한 중부 내륙의 기온은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고요.
오후에도 이렇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모레 오후에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따뜻하겠습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흐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인천, 대전의 경우는 밤이 되면서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춘천 역시 오후 늦게, 또 청주와 전주는 밤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양은 5mm로 적겠지만, 눈이 내리거나 진눈개비가 섞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의 황사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내일도 흐린 날씨가 되겠고, 내일 밤 백령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기 북부에는 1cm 정도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무척 쌀쌀하고 조금은 춥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꼭 두터운 옷을 챙겨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의 감기 지수입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데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의 감기지수는 모두 높습니다.
내일은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에는 강원도 산간지방에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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