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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송기서 '채프' 발사 소동

홍순준

입력 : 2006.03.28 10:06


27일 저녁 6시 10분쯤 경북 영양 상공에서 저공비행하던 미군 수송기에서 여러 발의 '채프'가 발사돼 놀란 주민들이 군부대와 경찰서 등에 신고 전화를 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미군 항공기가 채프를 발사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시 저공비행 훈련 중이었던 점을 들어 장비를 잘못 작동했거나 발사 장비 결함에 의한 것으로 군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채프는 항공기를 향해 발사되는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리려고 투하하는 흰색 금속성 물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