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정치 신인 비율 절반 넘어
한나라당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위원장 권영세) 는 27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서울 송파구청장 후보에 여성인 김영순(57) 전 정 무2차관을 공천하는 등 기초단체장 후보 10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공천이 결정된 후보 중 현역 구청장은 김형수(영등포구), 양대웅(구로구), 김우중(동작구), 신동우(강동구), 현동훈(서대문구), 최선길(도봉구), 문병권(중랑구)씨 등 7명이며, 중구청장과 서초구청장에는 정동일 전 서울시의원과 박성중 전 서초 구청장이 각각 공천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발표된 기초.광역의원 352명에 대한 1차 공천결과를 포함할 경우, 서울시당 공심위의 공천율은 83.6%로 집계됐다.
광역의원 공천자 중 남성과 여성 비율은 92.2%(71명)대 7.8%(6명)이었고, 기초 의원의 경우 90.9%(260명)대 9.1%(26명)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가 광역의원 후보의 경우 13%(10명), 기초의원 후보의 경우 각각 5.9%(17명)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연령대는 50대로, 광역의 원의 경우 37.6%(29명), 기초의원의 경우 40.6%(116명)에 달했다.
학력별로는 기초단체장 후보 10명 모두 대졸 이상이었으며,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의 경우 대졸 이상 학력자가 각각 76.6%와 43.7%로 집계됐다.
정치신인은 광역의원의 경우 40.3%, 기초의원의 경우 55.6%에 달했다.
공천이 확정된 시의원 77명 중 3명, 구의원 286명 중 5명은 각각 장애인이었다.
한나라당 서울시당측은 "내달 초까지는 모든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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