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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글로비스 사장 등 2명 체포

박수언

입력 : 2006.03.27 15:58

현대기아차 등 임직원 10여 명 출금


금융브로커 김재록씨를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는 현대기아차 계열사인 글로비스 이주은 사장 등 2명을 체포해 비자금 조성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글로비스 이 사장과 이 회사의 자금팀장 곽 모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사장과 곽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28일 오전까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또 비자금 조성 등과 관련된 현대기아차와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필요시 출금 조치 대상이 더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혀 출금 조치가 추가로 취해질 수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