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혼혈 여자아이가 괴한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25일밤 8시 50분쯤 혼자 귀가하던 아홉살 여자 아이가 뒤따라 온 러시아 청년 두명이 휘두른 흉기에 목 등이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자 아이는 러시아인 어머니와 말리 출신의 아버지를 둔 흑백 혼혈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페테르부르크에서는 재작년 2월에도 타지키스탄 출신의 아홉살 난 여자 아이가 러시아 청년들의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