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는 오전 8시부터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24일 구속된 김재록씨가 지난 98년 현대차의 기아차 인수 과정에 정관계 인사들에게 관련 로비를 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수사관 등 수십명이 현대차 본사 17층 재무팀을 중심으로 회계팀과 감사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백여 상자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으며 현재 자료에 대한 정밀분석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