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당비대납' 여야 인천시당 압수수색

김흥수

입력 : 2006.03.25 15:38


당비 대납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은 24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인천시당에 대해 각각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부평구 모 장애인 단체 관계자가 노인들에게 접근해 당비 대납을 약속하고 당원으로 가입시킨 뒤 개인계좌에서 매달 천 원~2천 원씩의 당비를 인출한 혐의를 잡고 지난 1월부터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경찰은 장애인단체가 노인들의 계좌에서 돈이 인출된 뒤에 다시 그 금액을 입금시켜 줬다면 당비를 대신 내 준 것으로 명백한 정치자금법 위반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