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2년 초병살해죄 등으로 사형이 집행된 실미도 부대원 4명의 유해를 찾는 작업이 이달 28일 시작됩니다.
국방부는 실미도 부대원 4명이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오류동 지하철 7호선 천왕역 부근에서, 4일 간의 일정으로 28일 오전 11시부터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굴 작업이 벌어지는 이 지역은 사형 집행 당시 공군 제7069부대가 있었던 곳입니다.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는 당시 시신을 수송했던 공군 수송대대 부대원의 증언을 청취해 부대원 4명이 묻혀있을 것으로 확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