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러시아 퇴역 항공모함이 경매에 부쳐졌지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경매를 맡은 '광둥 수통다' 경매사는 1972년산 항공모함 민스크 호를 경매가 1억2천8백만 위안, 우리돈으로 155억 원에 내놨지만 유찰됐다고 전했습니다.
4만 3천톤급 항공모함인 민스크 호는 90년대 초반까지 작전을 수행하다 우리나라에 고철용으로 팔려왔으며 지난 98년에는 다시 중국 세계산업사에 매각됐다 회사가 망하자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민스크호는 항공모함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중국이 구입해 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뒤에는 관광용으로 개조돼 광둥성 선전에서 테마파크로 이용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