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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6.03.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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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이 2004년 7월 집중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발생하는 기간에 테니스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시장은 2004년 여름 집중호우가 내렸던 7월11일과 17일 두 차례 남산 실내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했습니다.

특히 17일은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피해도 계속 집계되는 상황이어서 파문이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호우주의보로 대체됐고, 이 시장은 오후 2시부터 테니스를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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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노동당이 오늘(22일) 부적절한 테니스 파문과 관련해 이명박 서울시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서울시장에 대해 뇌물수수와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고발장에서 이 시장이 남산 테니스장 사용료를 대신 내게 하는 방법으로 뇌물을 수수했으며, 서초구 잠원동 테니스장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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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 3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자녀가 없어도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미혼 여성의 50%만이
결혼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한 달여 동안 미혼남녀와 기혼여성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저출산 실태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취업 기혼 여성의 49.9%가 첫째 애 출산 전후로 취업을 중단한 경험이 있고
자녀가 있는 가구의 51.7%는 생활비 가운데 자녀 교육비에 가장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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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황우석 교수에게 부여됐던 제1호 최고과학자 지위가 공식 철회됐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오늘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최고과학자위원회를 열어 황 교수의 최고과학자 지위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최고과학자위원회 10명 중 참석자 7명 전원이 황 교수의 최고과학자 지위 철회안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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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오늘 강남구 세무행정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세무공무원 4명을 형사고발하고 12명은 징계를 요청하는 한편 41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밝혔습니다.

행자부는 해당 공무원들이 적법하게 걷은 세금 4억 7천만원을 멋대로 건설업체에 돌려주는 등 비리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결과 강남구는 사망자 3천 9백여명에게 재산세 16억원을 물리는 등 모두 150억원의 세금을 잘못 걷거나 더 걷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대학가에 만연한 불법복사 현장입니다.

서울의 한 대학입니다.

단속반이 복도에서 불법 복사 서적들을 운반하는 현장을 적발했습니다.

복사점 안에는 표지까지 똑같은 복사본들이 쌓여있습니다.

[복사업자 : 일부 책이 서점에 떨어졌을 때 조금씩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나 이 책들은 대부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책들입니다.

어느 대학을 가나 상황은 비슷합니다.

한 업자는 교수가 직접 짜깁기로 교재를 만들어 주문하는 경우마저 있다고 귀뜸합니다.

[대학 인근 복사점 주인 : 열 권 책에서 조금씩 빼 오는데 다 살 수는 없잖아요. 그럼 교수가 갖고 와서 이렇게 해 달라고 하면...]

불법복사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이나 징역 5년에 처할 수 있는 중죄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단속이 쉽지 않습니다.

[이관희/저작권보호센터 단속반장 : 법이 친고죄가 아닌 미친고죄로 변경되지 않으면 근절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불법 복사본의 가격은 원본의 절반 정도.

불과 몇 천원을 아끼기 위해 법을 어기고 양심을 속이는 행동이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에서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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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단 성범죄로 뒤숭숭한 가운데 경찰청에서 '어린이 성범죄 예방 팜플릿'을 배포했습니다.

아동이 성범죄를 당했는지 의심해 봐야할 징후들과 성범죄에 대한 대처방법,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법 등이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자녀를 두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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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이 밀집된 서울 신촌에 거리 이름 붙이기가 유행인데요.

그럴듯한 이름과 달리 상가과 유흥업소만 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상업주의에 신음하고 있는 대학가의 현실.

개선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U포터의 지적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지방에는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제주지방이 5에서 10mm, 전남과 경남지방은 5mm 가량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뒤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영서지방은 새벽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이 1도에서 9도, 낮 기온은 전국이 9도에서 15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