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후임 총리 지명문제와 관련해 "최근 한나라당이 대단히 예의에 벗어나고 오만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의장은 충남 천안에서 가진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후임 총리가 당적을 갖지 말아야 한다, 정치적 중립이 담보돼야 한다는 등의 한나라당의 발언은 압박일 뿐만 아니라 예의에도 벗어난다"고 비난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어 이명박 서울시장의 황제테니스 논란과 관련해 "테니스를 친 인사들을 보면 구 세력의 상속자였다"면서 "특권계급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이번 테니스 파문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