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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공짜 테니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 시장은 시민에 개방돼 있는 남산 테니스장을 결과적으로 독점 사용한 측면이 있다면서 사려깊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 동호인들과 운동을 즐겼을 뿐 업무와 관련한 청탁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이 테니스장을 사용한 비용은 지난해 정산했으며 나머지 비용 2천만원은 실제 테니스를 한 동호회 총무 안모씨가 지불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