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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이 이른바 황제 테니스를 쳤다는 논란이 계속되자, 이 시장이 20일 해명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시장은 "대금을 그때그때 정산하지 못한 것은 사려 깊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18일 해명했지만, 여당은 "거짓 해명"이라면서 이번 주부터 진상 조사단을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 시장은 지난 2003년부터 작년까지 남산 실내 테니스장을 주말에는 독점적으로 이용했고, 사용료도 누군가 대신 내줬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 테니스를 주선한 사람들의 로비 때문에 서울 잠원동의 학교 용지에 고급 실내 테니스장이 건립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