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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서 유리조각" 속여 치료비 챙겨

남주현

입력 : 2006.03.19 11:37


서울 강동경찰서는 음식에서 유리 조각이 나왔다고 속여 음식점 주인에게 돈을 받아낸 혐의로 40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 씨는 18일 낮 12시 50분쯤 서울 상일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김치에서 유리 조각이 나와 혀를 다쳤다"고 거짓말을 해 치료비 4만 원을 챙기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비슷한 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경찰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돈이 없어 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