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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주지 않는다" 옛 애인 폭행

남주현

입력 : 2006.03.19 11:36


서울 은평경찰서는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옛 애인을 차에 가두고 마구 때린 혐의로 27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 씨는 18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국민대 앞에서 옛 애인 27살 김 모 씨를 승용차에 태운 뒤 김 씨가 내리려고 하자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김 씨와 1년 전 헤어진 뒤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만나주지 않으면 죽이겠다"며 잇따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