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이다 택시기사를 숨지게 한 혐의로 24살 조 모 씨와 2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직장동료인 이들은 18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연수동 한 편의점 앞길에서 택시를 타면서 문을 세게 닫았다가 택시기사 53살 장 모 씨와 시비가 붙어 싸우다 장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장 씨의 멱살을 잡고 가벼운 몸싸움을 벌이다 장 씨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이 멎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장 씨의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