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새만금 사업을 재개하라는 대법원의 16일 판결에 따라 17일부터 전북 부안군 새만금 방조제 현장에서 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새만금 농촌 공사는 아직 바닷물이 드나들고 있는 2.7km 구간을 둑으로 막아 다음 달 24일 최종 물막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지역 어민과 환경단체는 19일 새만금 전시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새만금 공사 중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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