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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거농성 코오롱노조원 몸싸움 끝 연행

남주현

입력 : 2006.03.17 16:56


경기도 과천경찰서는 본사 로비에서 점거 농성중인 (주)코오롱 구미공장 노조원 39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연행했습니다.

연행 과정에서 노조원과 경찰이 심한 몸싸움을 벌여, 노조원 39살 장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코오롱 노조원 70여 명은 지난 14일 오후 과천 별양동 본사 로비를 점거해, 정리해고 철회와 부당노동행위 중단 등을 요구하며 나흘째 농성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