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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전 보좌관 검찰 출석

우상욱

입력 : 2006.03.17 15:06

공동저자 무임승차 · 연구비 지원 경위 등 조사 방침


줄기세포 조작 의혹 수사와 관련해 박기영 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검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나와 조사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보좌관이 지난 2004년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에 기여한 바 없이 공동저자로 이름이 오른 경위와 지난해 1월 줄기세포 오염사고 발생을 보고 받고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박 전 보좌관을 몇차례 더 불러 지난 2003년까지 순천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황 교수로부터 연구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은 경위 등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황 교수가 서울대 징계위원회에 출석함에 따라 황 교수 조사를 하루 중단하고 김선종 연구원만을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