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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주민, 미군기지서 논갈이 투쟁

이승재

입력 : 2006.03.17 13:12


평택 주민을 비롯한 미군 기지 확장 반대 대책위원회 350여 명은 올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고 트랙터 30여대를 동원해 논갈이 투쟁을 벌였습니다.

대책위는 17일 50만평의 논을 갈고 미군 기지 수용 부지 인에 있는 농지 285만평을 모두 갈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불상사를 우려해 논갈이 투쟁을 막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외부 지역의 트랙터 진입은 경찰 병력 44개 중대 4천4백여명을 투입해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