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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성추행범 피해자가 붙잡아
최희진
입력 : 2006.03.17 09:25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하철역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33살 최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17일 아침 9시 40분쯤 광주 지하철 농성역에서 계단을 내려가던 26살 김모 씨를 뒤에서 끌어안고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하철역 밖으로 달아나는 최 씨를 쫓아가 택시를 잡아 타고 200여 m를 추격한 뒤 택시기사와 함께 최 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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