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전 주한 모로코 대사관저 정원에서 발견된 죽은 까치는 조류인플루엔자, 즉 AI와 무관한 진행성 염증인 '봉와직염'으로 죽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대사관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까치 사인 분석을 의뢰했던 종로소방서는 분석 결과 AI 바이러스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서울 동빙고동 모로코 대사관저 정원에 까치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 대사관 측은 "AI가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해 소방당국이 대사관저 주변을 방역하는 소동을 빚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