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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영진 UN 대사는 KBS 용태영 기자의 석방을 위해 UN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코피 아난 UN사무총장도 즉각적인 폭력사태 종식과 피랍인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최영진 주 UN 대표부 대사는 KBS 용태영 기자의 석방을 위해 정무담당 감바이 UN 사무차장에게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대사와도 전화 접촉을 갖고 용 기자의 석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진/주 UN대사 : 유엔에서는 정무담당 사무차장 감바이 대사와 팔레스타인 대사 두 사람과 접촉을 해서 상황 파악하고, 조속한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피 아난 UN 사무총장도 오늘(15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과 무장세력 양측에 폭력사태를 즉각 중단하고 피랍인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스테판/UN 대변인 : 사무총장이 강조한 건 피랍 언론인들의 즉각적인 석방입니다.]
이번 사태가 발생한 가자와 서안지구에서는 그동안 20여 명이 납치됐으나 모두 무사히 풀려났었습니다.
또 이라크에서와 같이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없어서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면 용 기자가 무사히 풀려날 것으로 UN본부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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