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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노조, 본사 점거농성
박민하
입력 : 2006.03.14 17:56
코오롱 구미 공장 해고 노동자 등 노동계 인사 150여명이 1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 본사 1층 로비에 진입해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로비를 점거한 채 정리해고 철회와 부당 노동행위 중단 등의 구호를 외치며 회사가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코오롱 노조는 지난해 2월 15%의 임금 삭감을 전제로 509명의 희망 퇴직에 합의했지만, 사측이 약속을 어기고 78명을 정리해고 했다며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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