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65% 늘어…젊은 남성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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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환자 : 제가 지각증세도 없고 크게 아픈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지금부터 관리를 해야 된다니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걸리기 쉬운 대사증후군 환자가 최근 5년동안 무려 65% 가량 급증했습니다.
이것은 전체적으로 256만명 이상의 대사증후군 환자가 새로 생겼다는 뜻입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조사에 의하면 대사증후군 환자가 2000년 9.9%에서 2005년 16.3%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의 경우 22% 증가에 그친 반면 남성은 무려 83.3%나 급증했고,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남성들의 증가율이 9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사증후군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영양분은 예전보다 많이 섭취하지만 운동량은 줄어 들면서 몸의 대사 능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젊은 남성들의 경우 잦은 술자리와 과도한 스트레스, 활동량 감소등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은정교수/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방치하게 된다는 것에 있는데요. 이렇게 방치하시면 결국은 당뇨라든지 또는 심근경색이나 중풍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함으로 인해서 결국 혈관을 다 망가뜨리게 되고 사망률을 높이게 되는 원인이 되겠습니다.]
대사 증후군은 증상없이 찾아 오기 때문에 '소리 없는 도둑'으로 불립니다.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에서 다음과 같이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위의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은정교수/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최근에 체중이 많이 늘거나 허리둘레가 많이 늘으신 분들은 병원에 오셔서 대사증후군이 있지는 않은지 체크를 하시는게 중요하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 속에 체지방이 남지 않도록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특히 운동량이 부족한 사무직은 하루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정도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야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술은 중성지방 수치를 올리고, 담배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에 해당된다면 삼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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