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주의보 밤사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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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월 중순에 전국을 떨게 했던 영하 7도, 8도의 꽃샘추위가 오늘(14일) 오후부터는 조금씩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황사도 오늘 오후에는 완전히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영하의 쌀쌀한 기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오늘 아침에도 전국의 꽃샘추위는 여전합니다.
서울은 영하 3.2도, 대관령은 영하 10.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하지만 오후에는 서울기온이 영상 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기온이 영상 5도를 웃돌면서 이번 추위가 물러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국 곳곳에 이어지던 국지성 눈도 지금은 많이 약해져 남부 지방 일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오늘 새벽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현재 적설량은 울릉도 10.5cm를 비롯해 보은 4.8, 상주 3.6, 청주 3.1 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약해지기 시작한 황사는 영남 일부 지역에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지방 황사주의보는 어젯밤 9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고 강원지방의 역시 자정을 기해 해제됐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오후부터는 전국이 다시 맑고 온화한 봄날씨를 되찾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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