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 WTO 반대시위에 참가했던 한국 농민 2명에 대한 홍콩 법원의 본안재판이 내주중 매듭지어질 전망입니다.
홍콩 판링 법원은 지난 2일부터 WTO 반대시위에 참가했던 농민 박인환 씨와 윤일권 씨의 불법집회 혐의를 놓고 증인 진술 청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콩 검찰측이 목격자 증언 외에 사진 등 별다른 채증자료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당초 9일 정도면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됐던 재판은 내주 초반에야 가닥이 잡힐 전망입니다.